2011년 4월 1일
재너머 어르신들이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 내셨습니다.
경로당 어르신들, 제빵사 선생님과 직원, 공익까지 모두 28명이,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적지만 값진 성금을 냈습니다.
일제시대에 태어나 살아오시고, 독도나 위안부 문제로 일본에 좋지 않은 마음을 가지셨어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복 짓는거야" 제빵사 선생님의 말씀처럼, 우리 어르신들 큰 복을 지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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