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너머, 2010년을 보내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영산 댓글 0건 조회 2,360회 작성일 10-12-31 11:53본문
2010년 12월 30일
2010년을 보내며 4분기 생신잔치와 송년잔치를 했습니다.
10~12월 사이에 생신을 맞으신 분은 2분 뿐, 그러나 생신선물은 경로당 어르신 모두에게 다 드렸습니다. 따듯하게 발을 감싸고, 잠 푹 잘주무시라고 수면양말을 준비했습니다.
대원외고의 사물놀이 동아리 '소리지기' 친구들이 송년을 맞이해. 한살 더 먹는다는 기분에 조금은 우울해 질 법도 한 어르신들께 장구, 북, 꽹과리, 징으로 신나게 공연을 해주었습니다. 덕분에 2010년을 보내고, 2011년을 맞이한다는 것이 더이상 새로운 달력을 걸어야 하는, 또 나이를 먹어야 하는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라, 즐겁고, 활기차게 맞이해야 하는 또 하나의 내일임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어르신들, 2011년에도 아프지 마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이 게시물은 영산님에 의해 2010-12-31 11:56:08 사진갤러리에서 복사 됨]
2010년을 보내며 4분기 생신잔치와 송년잔치를 했습니다.
10~12월 사이에 생신을 맞으신 분은 2분 뿐, 그러나 생신선물은 경로당 어르신 모두에게 다 드렸습니다. 따듯하게 발을 감싸고, 잠 푹 잘주무시라고 수면양말을 준비했습니다.
대원외고의 사물놀이 동아리 '소리지기' 친구들이 송년을 맞이해. 한살 더 먹는다는 기분에 조금은 우울해 질 법도 한 어르신들께 장구, 북, 꽹과리, 징으로 신나게 공연을 해주었습니다. 덕분에 2010년을 보내고, 2011년을 맞이한다는 것이 더이상 새로운 달력을 걸어야 하는, 또 나이를 먹어야 하는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라, 즐겁고, 활기차게 맞이해야 하는 또 하나의 내일임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어르신들, 2011년에도 아프지 마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이 게시물은 영산님에 의해 2010-12-31 11:56:08 사진갤러리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